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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자동급식기 디글펫 AT-310 이제서야 구입한 걸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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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앱쁜
댓글 0건 조회 2,165회 작성일 24-09-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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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냥님들 이제 10살들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새벽 4시 30분이나 5시경 첫째냥이의 알람에 맞춰 일어나 사료를 부어줬었는데요, 제가 요즘 그 알람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바로 자동급식기 덕분인데요, 처음에 구입한 목적은 냥님들을 집에 두고 처음으로 3박의 여행을 계획하고는, 고양이들을 어디에 맡길까, 누구를 와 있으라고 부탁할까 고민하다가 화장실 두개를 더 구매하고 자동급식기를 구매한 후 훈련을 시켜보자 결심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반료동물 자동급식기 디글펫 AT-310"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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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구매를 부탁한 제품은  디글펫 AT-210으로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핸드폰으로 자동급식기를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남편이 가격만 비교하고  더 저렴한 AT-310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여행 날짜는 잡혀있고, 반품하고 다시 배송 받을 여유가 없어서 그냥 이 제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요, 5개월가량 사용해 본 결과로는 AT-310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KakaoTalk_Photo_2024-09-06-11-32-12 001.jpeg

 

처음 구매했을 때에는 사료통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셔야만 합니다.  사료를 넣은 후에는 반품이 안되거든요.

버튼.png

 

제품 테스트를 하는 방법은 3번째 버튼 내림버튼을 4초동안 누르면 잠금해제가 됩니다.

사료통 뚜겅을 열고 2번째 버튼 올림버튼과 3번째 버튼 내림버튼을 동시에 누루면 블레이드가 정상적으로 회전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이 기능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료가 접시에 남아 있으면 멀티탭 전원을 꺼서 자동급식을 중지한 후 고양이들이 급식을 원할 때 멀티탭의 전원을 켜고, 이 기능을 사용해서 수동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정말 좋은 점이 전원이 꺼져도 설정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어서 전원만 다시 켜면 똑같은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급식기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한 후 사료통과 밥그릇을 중성세제로 깨끗이 세척한 후 완전히 건조한 후 본체에 장착해 주어야 하는데요, 사료통 블레이드 사이에 물기가 잘 건조되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현재시간을 설정하신 후, 자동급여를 설정하는데요, 설명서를 보시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복잡해 보여도 해보면 의외로 단순해서 지금은 [SET]버튼을 막 눌러대며 설정하고 있답니다.

 

KakaoTalk_Photo_2024-09-06-13-38-39.jpeg

 

여러번의 시행 착오로 지금은 다음과 같은 시간과 사료양으로 설정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회당 약 6g의 사료가 나오는데, 이것은 아마도 평균값인거 같고요, 우리집 고양이들이 먹는 사료는 "힐스캣메타볼릭메인테인스"로 사료크기가 굵은 편입니다. 우리 아이의 먹는 양과 패턴을 확인하신 후 설정을 조정해 나가시면 됩니다.

MEAL
(급여횟수)
 급여시간 PORTION
(1회가 6g) 
 1 05:00 2
 2 11:00 2
 3 17:00 2
 4 23:00 2

 

KakaoTalk_Photo_2024-09-06-11-32-12 001.jpeg

 

저는 예민냥이가 있어서 따로 녹음기능은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자동급식기 소리 때문에 깜짝 놀래기도 했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자동 급식기 소리가 나면 기계앞에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자동급식기.png


덕분에 여행도 잘 다녀왔고요,

https://blog.naver.com/jogalaxy/223448188561

새벽에 첫째냥이의 모닝 알람으로부터도 해방되었습니다.

 

제품 뚜껑에 제습제가 있어 사료가 눅눅해지지 않게 도와주는데, 저희 고양이들은 사료 3.85kg 꾹꾹 나눠서 넣으면, 거의 한 달 먹는데요, 새로 사료 부어줄 때, 사료통을 씻으면서 제습제도 햇빛에 같이 말려줍니다. 사료통이 투명한 검정색이라 사료의 잔량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사료 떨어지는 거 놓치는 일은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스텐밥그릇 한셋트 더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자주 세척하고 키친타월로 물기 닦고 밥그릇 밑분분 물기 있는 키친타월로 닦으니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고 불편하지도 않더라고요.

 

기계가 세대라 맞추어 놓은 시간이 동일해도 약간의 시간차가 있는데, 냥님들이 나름 교통정리 해서 잘 드시고 있고요, 최근에 한 기계의 현재 시간이 자꾸 맞지 않아 고객센터로 전화(1544-1238)를 했는데, 잠금 모드에서 올림버튼을 10초동안 눌러서 기계를 초기화시킨후 다시 설정하고, 1년 안에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메인보드를 교체해 준다고 친절해 응답해 주셨습니다. 
다시 초기화 한 후 위의 설정을 [SET]버튼을 막 누르며 다시 했는데, 다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왜 이제서야 자동급식기를 설치했을까 아주 많이 후회하고 있답니다. 진작 샀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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